헹사 뒷배경이 되어줄 현수막제작
안녕하세요~ 명함씨입니다.
현수막제작 오늘은 행사에 배경이 되어줄 현수막을
시공하러 나왔어요. 건물 옥상에서 행사가 진행되어
외벽에 현수막을 부착하려고 왔답니다.
현수막 사이즈는 480x330cm 크기에요.
현수막 2개를 이어붙이기 한 후 사방끈미싱으로
마감되었어요. 기존에 부착된 색바랜 현수막을
제거라기 위해 작업벨트 장착, 올라갑니다.ㅎㅎ.
올라가기전 비가 오려나? 쳐다보고 있는데
혹시 폼잡고 있는것 같았다면 죄송;;;
현수막 높이 4M 이상에 부착하기 위해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서 기존 현수막은 제거했어요.
새롭게 제작된 현수막은 현수막 테두리에 끈을 넣어 제작되었어요. 대형현수막은 실내가 아닌 경우 보통 사방에 끈을 넣어 마감해요. 그래야 벽면에 부착하였을때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고 찢어지는 상황을 방기할 수 있답니다. 현수막 끝 모서리 4곳을 매듭짓는 모습이에요. 미싱 마감 후 매듭으로 끈과 현수막을 함께 묶어 고정되도록 마무리해요. 이제 올라가서 위 부터 작업해볼께요.
현수막 시공은 위 부터 시작해요. 위쪽 끈은 바닥에 고정해서 타이트하게 묶어준 후 아래 부분을 마무리 해주면 되는 과정이에요. 위쪽은 끈 또는 철사로 고정해서 튼튼하게 마무리 해요. 어느 하나 약하게 묶으면 풀려서 현수막이 파닥파닥 거리며 새처럼 날아갈 수 있어요;;;
윗쪽을 고정하고 아랫쪽 마무리를 해요. 바닥면에 고정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매듭끈을 이용해서 고정 또는 철사를 이용해서 단단하게 고정해줍니다. 저는 끈 보다 철사를 이용해서 바닥에 고정해주었어요. 철사는 구부릴 수 있어 튼튼하게 고정할 수 있답니다.
이제 시공이 완료되었어요. 조금 우글거리는 부분은 왼쪽과 오른쪽에 얇은 끈으로 당겨주어 구겨진 부분을 최종 마감해요. 벽면에 완전 밀착하면 쉽게 시공이 가능하지만 지면과 떨어진 현수막 거치는 시공이 조금 까다로워요. 옥상 시공이 완료되면 길가에 있는 게시대 현수막에도 480X90cm 강목을 넣은 현수막을 부착해요.
오고가는 분들이 잘 볼 수 있도록 동일한 컨셉으로 현수막을 게시대에 부착하여 행사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지금까지 대형현수막 시공과정을 소개드렸어요. 지금은 날씨가 너무 좋은데 비소식이 있어 걱정이에요.
밖으로 나오는 길에 예쁜 화정 꽃이 있어서 잇님들 보여드리고 싶어 찍어봤어요. 꽃 이름을 하시는 분들은 댓글 부탁드려요.^^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래요~
현수막 제작이 궁금하시다면 언제나 카카오톡으로 문의주시면 빠른 답변이 가능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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