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

사랑 ♥ 명함씨인 반려동물 ♬ 고양이 소개

명함씨 2022. 11. 16. 17:44

 

하동, 도치 :)
함씨들 반려묘 전격 또 공개!!

 

 

 

여러분!!!

지난번에 소개한 강아지 하쿠 어땠나요??

눈정화 되셨나요?ㅎㅎ

 

 

오늘은 함씨들의 반려묘

냥냥이들을 소개해 보려구요 :)

 

 

우리 고냥이들 만나 볼까요?

 

 

 

 

 

 

이름은, 최하동!

ㅎㅎㅎㅎㅎ 하소동에서 와서 하동이라고 지었대;;

 

내 나이는 3살, 여자이구 코숏이야^^

땡그란 눈과 같이 겁이 조금 있어ㅎㅎ

그래서 낯선 사람이 오면 집사 뒤에서 "으르렁" 해주고 있지.

 

성격은 아주 조금 시크해! <절대 까칠한 거 아님>


내가 원하는 걸 들어 줄 때까지 야옹 거려 받아내고 말지

그리고 조금 음식을 가려서 먹어

또 자주 먹으면 질리더라? ㅎㅎㅎ

내가 좋아하는 음식만 먹겠다는데

< 퓨리나 캣 프리스키 파티익스 >

집사는 자꾸 편식 쟁이래!! 그게 어때서 !!!! 냥 펀치 🐈

 

난 똑똑해서 사람 음식은 안 먹어 :)

아!! 캣 글라스는 사랑이야~~

 

 

창밖을 좋아하고 뜨거운 걸 즐기는 하동이!

전기장판 5단 이상만 올라가 주고 있어

 

가끔 집사의 가슴팍에 올라가 손가락을 무는 건

집사가 밥을 늦게 주기 때문이야

난 완전 착한 냥이거든

다시 한번 더 말하지만 난 정말 까칠하지 않아!!

 

이만하면 완전 사랑스러운 냥이인 거 같지?

 

 

주인한테 바라는 점 !

집사 그냥 내가 해달라는 대로만 해줘, 부탁할게^^

 

 

하동이의 간택 받은 인간 왈 :

제발 그만 울자 하동아~~~

 

 

 

 

 

 

 

난 도치!! 시크의 정석냥이지

문양이 고슴도치와 비슷하다고 지었다는데..

한.. 숨..

 

딱 봐도 영해 보이고 귀품 있어 보이지만

사실 길냥이 출신이라서 정확한 나이를 몰라

뭐 어때 ~~ 난 잘생겼거든 ㅎㅎ

근데 사진 찍는 건 질색이야, 실물이 낫거든!

 


 

원래는 내가 필요할 때만 곁을 내줬는데

병원에 입원하고 나서는

뭐니 뭐니 해도 집이 최고더라!

그래서 요즘은 집사 옆에서 애교 좀 부려주고 있지

 

먹는 건 가리지 않아. 특히 캔은 사랑이야~~

그래서 집사가 움직일 때마다

간식 주는 공간에 가서 쳐다봐주니

내 모습에 반해서 그런가 잘 주더라?? ㅎㅎㅎㅎ

 

 

건강 생각 좀 해서 영양제도 먹고 싶은데

도저히 못먹겠어ㅠㅠ 집사 미안.ㅠㅠ

 

난 주인이 던져주는 털 공과 나만의 공간이 좋아,

다른 냥이들이 있든, 그 자리는 내 자리!!

그래서 가끔 다른 냥이들이 뭐라고 하는데

그러든가 말든가. 나이 들으니 다 귀찮더라고

^^

 

어때 나 정도 미모에 성격이면

집사는 완전 복받은 거 아냐??

 

 

주인한테 바라는 점!

맨날 맨날 캔을 줘~~ 난 그거 하나면 돼

 

 

도치의 간택 받은 인간 왈 :

도치야 영양제 좀 잘 먹어줘~~~

또 아프면 엄마 울어.ㅠㅠㅠ

 

 

 

 


 

 

 

우리 함씨들의 가족 냥이들을

소개하였습니다^^

냥이들 2탄도 있으니

궁금하면 언제든지 놀러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