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도치 :)
함씨들 반려묘 전격 또 공개!!

여러분!!!
지난번에 소개한 강아지 하쿠 어땠나요??
눈정화 되셨나요?ㅎㅎ
오늘은 함씨들의 반려묘
냥냥이들을 소개해 보려구요 :)
우리 고냥이들 만나 볼까요?
이름은, 최하동!
ㅎㅎㅎㅎㅎ 하소동에서 와서 하동이라고 지었대;;
내 나이는 3살, 여자이구 코숏이야^^
땡그란 눈과 같이 겁이 조금 있어ㅎㅎ
그래서 낯선 사람이 오면 집사 뒤에서 "으르렁" 해주고 있지.
성격은 아주 조금 시크해! <절대 까칠한 거 아님>
내가 원하는 걸 들어 줄 때까지 야옹 거려 받아내고 말지
그리고 조금 음식을 가려서 먹어
또 자주 먹으면 질리더라? ㅎㅎㅎ
내가 좋아하는 음식만 먹겠다는데
< 퓨리나 캣 프리스키 파티익스 >
집사는 자꾸 편식 쟁이래!! 그게 어때서 !!!! 냥 펀치 🐈
난 똑똑해서 사람 음식은 안 먹어 :)
아!! 캣 글라스는 사랑이야~~
창밖을 좋아하고 뜨거운 걸 즐기는 하동이!
전기장판 5단 이상만 올라가 주고 있어
가끔 집사의 가슴팍에 올라가 손가락을 무는 건
집사가 밥을 늦게 주기 때문이야
난 완전 착한 냥이거든
다시 한번 더 말하지만 난 정말 까칠하지 않아!!
이만하면 완전 사랑스러운 냥이인 거 같지?
주인한테 바라는 점 !
집사 그냥 내가 해달라는 대로만 해줘, 부탁할게^^
하동이의 간택 받은 인간 왈 :
제발 그만 울자 하동아~~~
난 도치!! 시크의 정석냥이지
문양이 고슴도치와 비슷하다고 지었다는데..
한.. 숨..
딱 봐도 영해 보이고 귀품 있어 보이지만
사실 길냥이 출신이라서 정확한 나이를 몰라
뭐 어때 ~~ 난 잘생겼거든 ㅎㅎ
근데 사진 찍는 건 질색이야, 실물이 낫거든!
원래는 내가 필요할 때만 곁을 내줬는데
병원에 입원하고 나서는
뭐니 뭐니 해도 집이 최고더라!
그래서 요즘은 집사 옆에서 애교 좀 부려주고 있지
먹는 건 가리지 않아. 특히 캔은 사랑이야~~
그래서 집사가 움직일 때마다
간식 주는 공간에 가서 쳐다봐주니
내 모습에 반해서 그런가 잘 주더라?? ㅎㅎㅎㅎ
건강 생각 좀 해서 영양제도 먹고 싶은데
도저히 못먹겠어ㅠㅠ 집사 미안.ㅠㅠ
난 주인이 던져주는 털 공과 나만의 공간이 좋아,
다른 냥이들이 있든, 그 자리는 내 자리!!
그래서 가끔 다른 냥이들이 뭐라고 하는데
그러든가 말든가. 나이 들으니 다 귀찮더라고
^^
어때 나 정도 미모에 성격이면
집사는 완전 복받은 거 아냐??
주인한테 바라는 점!
맨날 맨날 캔을 줘~~ 난 그거 하나면 돼
도치의 간택 받은 인간 왈 :
도치야 영양제 좀 잘 먹어줘~~~
또 아프면 엄마 울어.ㅠㅠㅠ
우리 함씨들의 가족 냥이들을
소개하였습니다^^
냥이들 2탄도 있으니
궁금하면 언제든지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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