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

이색체험카페 ♪ 앵무새카페 버드리, 대전 데이트코스

명함씨 2022. 10. 18. 11:25

 

주말, 딸과 함께~
이색카페 "버드리" 다녀왔어요 :)

 

딸!! 주말인데 고양이 카페라도 갈까?

음....

오늘은 앵무새 보러갈래요!!

헛!! 앵무새를 기억하다니;;;;;

3년전에 가족 모두가 한번 갔었는데..

그걸 기억하더라구요.

저도 가물가물 했는데... 그래서 네이버에 검색하니

도안동에 버드리가 나와서 다시 가봤어요.ㅎㅎ

 

오늘 제가 뽑은 BEST!!

 

네이버에 "앵무새카페" 검색하면 워낙 많이 나와서

따로 가격정보는 올리지 않을께요.ㅎㅎ

운영을 깔끔하게 해서 그런지 오랜만에 재방문했는데.

여전히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어 좋았어요.ㅋㅋ

 

 

이제 혼자서도 문을 잘 열어오.ㅎㅎ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고~~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어요.ㅎ

창밖 풍경도 보면서 2시간 동안 앵무 친구들을 만나볼꺼에요.ㅎ

 

 

 

 

창가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니

앵무새 2마리를 가져다 주셨어요.ㅎ

앗!!!!

손가락 위에 올려놨는데 발톱으로 콱!!

 

울먹울먹! 무섭다고 해서 집에 가야하나 했는데...

 

손에 앵무새 손톱자국이 남았어요;;;

꼭~ 바늘에 찔린것 처럼 콕 찍혀 있더라구요.ㅠㅠ

울먹~ 울먹~

사잔님께 밴드를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바로 가져다 주셨어요.

한참을 딸에게 설특했답니다.

무서운가봐요!! 자기보다 작은데 말이죠.ㅎㅎ

 

 

 

그래서!! 아프게 한 친구는 BYE, BYE~~

다른 친구로 대체 했어요.ㅋㅋㅋ

음.. 엄청 작고 예쁜 녀석은 아닌데;;;

그렇다고 정을 주지도 않고 피해만 다니는 녀셕..;;

 

앵무새와 천천히 교감중.ㅋㅋ

 

먹기가 없다;;;; 음.....

참고로 모이를 주는 체험은 3천원을 추가해야해요.

주변에 있는 모든 앵무새들에게 줄 수 있으니

하나 구매해서 체험해보면 좋을것 같아요.ㅋㅋ

 

 

 

이제 용기를 내서 혼자 돌아다니며 먹이를 주더라구요 ^_^

혼자 있는 앵무새를 찾아 다니면서 먹이를 주는데

유독 이 친구를 좋아하더라구요.ㅋㅋ

왜그런지 봤더니;;;;

 

손가락을 물지 않아서 좋았데요.ㅋㅋ

먹이도 잘 받아먹고 한곳에서 오랫동안 있더라구요.ㅎ

 

 

안녕하세요! 명함씨 최대표입니다.ㅋㅋ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네요ㅋㅋㅋ

오로나 시국인지라 마스크를 벗지 못했어요.!!

잇님들도 안녕하셨죠? ㅎㅎ 자주 인사드릴께요.ㅎㅎ

 

 

앵무새들은 이렇게 짝을 지어서 함께 있는 모습이 너무 예쁜것 같아요.ㅎ

 

매장 안에는 많은 종류의 앵무새가 있어요.

역시 이색체험 카페라서 그런지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고 가족과 아이들과 함께 찾으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주말이러서 더 많은건가??

 

 

 

 

매장에서 엄청 큰 앵무새도 본것 같은데 오늘은

초록색과 흰색 앵무새가 주인공 인가봐요.ㅋㅋ

여전히 여기도 2마리가 함께 있네요.!!

 

 

이런 체험카페는 너무 좋은거 같아요.

손위에 올려놓고 만질 수 있고 먹이도 주며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찾는게 쉬운일은 아닌데...

주변에 이색카페가 있어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답니다.

 

 

빨간, 파란,흰색, 초록 등

예쁜 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정말 유익했어요.ㅎㅎ

 

 

 

자자!! 줄을 서세요!!

먹이를 주려고 하는데

윽;;;; 손가락을 물었어요.ㅠㅠ

꽤 아픈걸요.ㅎㅎ 이렇게 변덕 스러운 친구도 있답니다.

 

 

 

 

 

주말에는 아이와 시간을 보냈어요.ㅎㅎ

이번주도 뭔가 해냈다는 이~~ 뿌듯함.ㅋㅋ

 

모든 부모님을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

소소한 일상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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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카페 버드리 대전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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